
추석 연휴 포항 주요 관광지 북적… 가을 관광도시 매력 톡톡
- 추석 연휴 4일간 12만 명 관광객 포항 방문… 체류형 관광 도시 입지 다져
- 숙박 할인 프로모션 및 K-드라마 촬영지 연계 콘텐츠로 관광·상권 활기
- 관광분야 비상상황반 운영 및 편의시설 확대 등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지원
올추석 명절 연휴 기간 포항 지역 주요 관광지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지역 관광과 상권이 모처럼 큰 활기를 띠었다.
포항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휴 기간(9월 24일~27일) 동안 선보인 숙박·체험·야간관광 등 맞춤형 상품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. 이 기간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1일 평균 3만 명, 누적 12만여 명에 달했다.
이번 연휴 동안 ▲스페이스워크 ▲영일대해수욕장 ▲호미곶 ▲구룡포 등 포항의 대표 해양 관광명소는 물론,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▲보경사 ▲오어사 등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.
특히 포항시가 민간 여행 플랫폼(NOL, 여기어때 등)과 손잡고 추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(5만 원 이상 숙박 시 2만 원 할인, 10만 원 이상 펜션·풀빌라 이용 시 4만 원 할인)이 체류형 관광객을 사로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. 아울러 ‘동백꽃 필 무렵’, ‘나의 완벽한 비서’ 등 포항을 배경으로 한 K-드라마 촬영지들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콘텐츠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.
포항시는 연휴 4일간 ‘관광 분야 비상상황반’을 가동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공고히 했다. 또한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정상 운영, 새천년기념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각적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.
박용선 포항시장은 “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포항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해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”며, “앞으로도 포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, 다시 찾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









